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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우선 등재 '보류'.."가치 증명 부족" 20200219 ubc울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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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lsanBroadCast 작성일20-02-19 00:0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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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각화 세계문화유산 우선 등재 '보류'.."가치 증명 부족"

반구대암각화가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증명하지 못해 보류됐는데요

앞으로 많은 변수가 남아
유네스코 등재 일정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됩니다.

조윤호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시가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란 이름으로
문화재청에 제출한 유적지는
크게 3곳입니다.

선사인의 생활상이 담긴
300여 점의 바위그림,
반구대암각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암각화 유적으로
청동기 시대 기하학적인 무늬가
새겨진 천전리 각석
그리고 조선 시대 집청정과
반고서원, 반구대를 아우르는
대곡천 일대 명승들입니다.

문화재청은 이 3곳이
각각의 가치를 지녔지만
각자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며 우선목록 등재를
'보류'했습니다.

(싱크) 문화재청 관계자-

"이들 세 장소 간에 연관성 있는 구성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보완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우선 등재 목록 선정이 보류됐습니다."

문화재청이 수용한
암각화 보존대책 역시
오는 4월 낙동강 물 용역에
따라 하루 7만 톤의
운문댐 물을 받는다는 전제여서
변수가 숨어 있습니다.

또 대곡천 일대를 개발이
제한되는 명승지로 묶는 것도
요구사항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원안 승인이나 조건부 승인을 기대했던 울산시는 완전 탈락을 의미하는 부결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용락/울산시 문화예술과장

"반구대암각화의 생성연대에 대한 고고학적 근거 마련에 더욱더 집중하고 주변 경관까지 아우를 수 있는 가치를 입증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다음 주 중으로 문화재청과 실무협의를 통하여 문화재 심의위원들의 정확한 보류 의결 사유를 파악하고"

시는 최대한 서둘러
보완 신청서를 제출해
당초 계획대로 내년 7월까지
최종 후보에 올라 2022년 초
유네스코 심의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클로징:그 어느 때보다
암각화 보존논의가 무르익었지만, 우선 등재 목록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을 위한
논리 개발에 허점은 없었는지
되짚어볼 부분입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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