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

정중동의 문화인가? 동중정의 문화인가? 사유인가? 광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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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명철교수의 역사대학 작성일19-09-29 00:0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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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는 정의 문화인가? 동의 문화인가?
흔히들 정중동의 문화라고 한다. 정적인 가운데에서 동적인 성격과 현상이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정'의 문화라고 정의했고, 일본인들도 이를 강조했다. 그러다가 점차 우리문화에는 동적인 요소도 있고, '한'보다는 '신기'도 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정의 문화는 원래 우리문화의 특성이 아니었다. 유학자, 특히 성리학자들은 문화가 정적이어야 했다. 질서를 존중하고, 특히 조선사회는 농경문화를 주로 하였기 때문에 농민들은 토지에 묶여있어야 했고, 따라서 그들의 세계관은 정적이어야만 했다. 또한 성리학자들은 학자이면서 토지소유자였고, 과거 등을 통해서 관리가 될수 있었다. 거기에다 소위 문화도 그들이 독점하였다. 그들은 항사 현상이 고착되기를 바랬고, 이를 위해서 교조적이고, 정적인 논리와 문화를 양산했다.
하지만 역사는 정과 동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고, 특히 동이 약간 우위에 있어야 사회는 변하고 발전할 수 있다. 특히 우리 민족의 원래 문화는 고구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동적인 면이 매우 발전했다. 그래서 정중동 대신에 동중적이라는 문화해석을 내렸고, Mobility+ Stability해서 ㅡMo-stability라는 단어와 개념을 만들어 우리문화의 원형을 찾고 있다. 그런데 현재 한국사회는 정적인 문화의 강요와 세뇌에서 벗어나 동적인 면이 매우 발달했다. 더구나 최근에는 인류의 문명사적인 변환가 세계질서의 급격한 변화, 한국 경제의 변형과정, 그리고 사상의 갈등 등으로 인하여 이제는 도를 넘어, 신기가 폭발하고, 심지어는 광기의 모습마저 띄고 있다. 당연히 사유는 커녕 생각조차 잘 하지 않고, 사물과 사건의 실제를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약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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